해질녁의 추억

Photo Diary/In Alley 2008.04.14 21:31 by gowithm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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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렸을때...
문방구에서는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팔았다.
군것질을 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먹을 걸 살 일이 없었던 나는
내가 직접 사야만 하는 모든것을 문방구에서 샀던 거 같다.
연필, 샤프, 필통, 감광지, 물체주머니, 딱지, 팽이, 야구공까지...
(우리 동네는 글러브와 야구배트도 팔았다 헐~~)
과학상자와 과학실험용 화학물질 (나중에 알고보니... 이건 일반인은 취급이 안되는 물건이란다. 도대체 주인아저씨는 어떻게 구한거야... ㅋㅋ) 조차도 그 안에 모두 다 있었다.
어느덧 나이가 들어 그런 물건을 구할 일이 거의 없어졌고,
필요하다고 하더라도, 큰 문구사를 애써 찾아가게 되었다.

문방구의 이름처럼 정말... 추억으로 또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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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우담아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아주 좁은 문방구 안에서 한시간씩 전자오락하던 기억이 납니다^^

    2008.04.15 01:06 신고
  2. sazangnim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저는 '꾸러기 문방구'의 단골 손님이었습니다. 엄마가 조립식 하나 사주면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죠.

    2008.04.15 09:34
  3. 고군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전자오락..그리고 각종 학용품...뽑기...
    향수가 있는 문방구네요..
    요즘 저런 추억을 많이 느낄수 없어서 아쉽기만 합니다^^;

    2008.04.16 00:43 신고
  4. 너를 향해 걷다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학교가는 길 두 군데가 있었지요.
    등교길, 하교길 몇대의 오락기 앞에 서로 하겠다고
    줄 지어 늘어져 있던 꼬마녀석들이 생각납니다.

    2008.04.16 08:41 신고
  5. rince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한번 이용하면 또 가야 할 것 같은 문방구네요 ^^

    2008.04.16 15:20 신고
  6. 호박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또와문방구.. 상명이 이쁩니다요^^
    또와~ 또와~ 또와~ (정말 또 가게 되겠는걸요~)

    저런 문방구앞에서 쪼그리고앉아 너구리겜하던 호박양이 그립습니다.

    2008.04.17 16:13 신고
  7. 마기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해부용개구리도 살수가 있었습니다..^^
    간판도 그렇고 상호도 그렇고 정감히 상당히 가는데요.

    2008.04.17 22:41 신고
  8. toice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뽑기도 재밌고 말이죠, 예전 살던 동네 가보니 제가 어렸을때 갔었던 문방구가 아직도 있더군요. 아저씨가 기억은 못해주지만 반가워 해주시는게 참 기분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^^;

    2008.04.18 19:07
  9. she-devil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오랜만에 들렀더니 스킨이 바뀌었네요 ^_^);;;
    요즘 문방구보기 너무 힘들어요-

    2008.04.21 00:26 신고
  10. 일상여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초등학교때 뽑기 하러 다녔던 기억이 나고 쭈쭈바 먹던 기억이 아련하게 나네요. 쭈쭈바 50원이었는데...

    2008.04.22 17:14 신고
  11.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비밀댓글입니다

    2010.01.27 14:58
    • gowithme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

      아 답이 너무 늦엇네요.
      메일주소나 블로그 주소가 있으면 알려드릴텐데요...

      저 곳은 동대문 역에서 낙산공원 올라가는 중간에 있습니다.

      2010.03.18 22:43 신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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